[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쿠팡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첫 주 쿠팡맨이 하루에 배송한 로켓배송 상품 수가 140만개에 달하며 신기록을 세웠다고 24일 발표했다. 상품 셀렉션 확대와 99.7%의 익일 배송 서비스가 안착하며 이 같은 성과를 냈다는 설명이다.
특히 컴퓨터/디지털기기, 키친, 일상용품, 베이비케어, 반려용품 등의 카테고리가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어린이날 선물로는 '닌텐도 스위치 휴대용 게임기', 어버이날엔 '정원삼 6년근 고려홍삼 365 스틱'과 '샤오미 미에어2 공기청정기'가 인기를 끌었다.
나비드 베이셰 쿠팡 이커머스 SVP는 "육아용품·주방·가구 등 기존의 인기제품 이외에도 생활가전, 컴퓨터 등 최근 확대한 셀렉션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의 셀렉션을 확대해 고객이 로켓 제품이라면 편리하게 믿고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80% 성장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쿠팡의 성장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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