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기아자동차는 창립기념일인 25일을 전후해 2주간을 ‘기아 창립기념 봉사주간’으로 지정하고 특별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발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기아차 창립기념 봉사주간은 기아차의 사회공헌 공유가치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기아차는 창립기념 봉사주간 동안 임직원 1천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본사와 생산공장이 소재한 서울과 경기, 광주 지역을 비롯해 지역본부 및 서비스센터 등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봉사주간 동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그린 라이트 카드’ 8만여개를 600여개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달아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교통안전교육의 수준을 높여 진행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기아차의 해외 생산법인도 창립기념 봉사주간에 참여, 현지 여건에 맞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참여 해외법인을 더욱 확대해 전 세계적으로 통합된 봉사주간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린 라이트 카드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부터 4개 주요 해외생산법인이 참여했는데 앞으로 이를 확대해 전 세계적인 창립기념 봉사주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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