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창업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한 데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ADT캡스 창업 패키지'를 28일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기본 서비스와 부가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서비스는 ▲CCTV+포스(POS)세트 ▲CCTV+카드단말기로 구성됐다. 사업장 운영에 필수적인 CCTV(월 3만9천원·4대 설치 기준)와 함께 포스세트(월 3만원) 또는 카드단말기(월 1만원) 중 한 품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외 부가 서비스로 ▲24시간 침입 모니터링과 비상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범 서비스' ▲화재 시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하는 '화재안심 서비스'(월 1만5천원) ▲PC보안∙바이러스백신∙안티랜섬웨어 기능을 제공하는 '정보보안 서비스'(월 1만원·PC 1대 기준)을 제공한다.
또 ▲방문고객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매장관리 서비스'(월 1만5천원) ▲100Mbps 광랜을 기존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인터넷'(월 1만7천원)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통합시스템으로 제공하는 '오피스솔루션 서비스'(월 9천원부터)도 선택할 수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예비 창업인이나 사업장 이전을 앞두고 있는 고객 또 월 운영비가 부담인 사업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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