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검찰이 삼성증권의 주식배당 사고와 과련해 삼성증권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28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삼성증권 본사와 지점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검찰은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주식 배당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일 금융감독원은 삼성증권과 사건에 연루된 임직원을 엄하게 제재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매도 주문을 한 직원 2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 대로 검찰은 삼성 증권 관계자들을 소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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