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형트럭을 대상으로 보증수리를 받기 위해 입고된 차량의 수리가 늦어질 경우 수리 지연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H-비즈니스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H-비즈니스 케어’ 프로그램은 올 5월 1일 이후 출고된 현대차 대형트럭 2종(뉴 파워트럭, 엑시언트)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출고 후 1년 내 보증수리를 받기 위해 상용 블루핸즈에 입고한 차량에 대해 수리에 소요되는 기간을 산정해 기간 내 수리 완료를 고객에게 보장하고, 기간이 초과될 경우 경과된 일자에 따라 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을 보상해준다.
현대차는 운행 시간이 중요한 상용차 고객을 위해 기존 보유하고 있는 신속한 수리 지원 보장 및 수리가 지연될 경우 수리 지연 보상금 지원을 통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고객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차량 수리로 인한 고객의 손실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고객이 현대자동차를 믿고 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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