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코오롱그룹 IT서비스기업 코오롱베니트가 국내 처음으로 'AWS IoT 컨설팅 컴피턴시(AWS IoT Consulting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증하는 IoT 컨설팅 컴피턴시는 IoT 분야 컨설팅·구축 성공사례를 다수 확보한 파트너에 수여하는 자격이다. 컴피턴시를 보유한 파트너는 AWS 기반의 다양한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IoT 컨설팅과 구축사업을 지원했다. 또 자체 IoT 솔루션 'IoK'를 개발하는 등 IoT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종찬 코오롱베니트 본부장은 "유연한 자원 활용과 비용 효율의 장점을 지닌 클라우드 기반의 IoT 플랫폼 구축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IoT 컨설팅 컴피턴시 획득을 계기로 고객에게 더욱 최적화된 AWS 기반 IoT 컨설팅과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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