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싱가포르 당국은 5일 온라인 관보를 통해 남쪽 섬 센토사를 오는 12일의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특별행사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정부는 전날 외무부, 미국 대사관 및 샹그릴라 등 여러 고급 호텔이 소재한 도심지 한 구역을 정상회담을 위한 특별행사 구역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동안 지정한 바 있다.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이 샹그릴라, 풀러턴 호텔 등과 함께 정상회담 장소로 예측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은 12일 9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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