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싱가포르에서 열릴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이 7~8일 북한을 방문한다.
싱가포르 외무부는 6일 발라크리쉬난 장관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초청을 받아 7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북한 평양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더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평양에서 리 외무상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회담 장소는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로 결정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