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재명 측, 형수 기자회견에 "선거 후 바른미래당에 책임 물을 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8일 '형수 욕설 논란'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연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를 향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 후보 측은 "바른미래당의 기자회견 내용은 이재명 후보 형님 부부의 기존 주장을 반복하는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막말에 대해 수차례 사과했고 또한 자신의 업보라고 생각하며 선거기간에는 모든 공격을 감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출처=뉴시스]

그러면서 "선거 이후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마타도어(흑색선전)를 일삼은 바른미래당 등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의 형수 박인복씨는 이 후보 주선으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는) 2012년 당시 막말 파일이 돌아다닐 땐 조작된 파일이 돌아다니는 것이고 자기는 (막말을) 한 적도 없다고 무조건 우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슬픈 가족사라고 무슨 작품 쓰듯이 각본을 쓰고 제작하지 말고 제발 우리 가족 얘기를 이후엔 하지 말라"고 보탰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남양주 별내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절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거가 기본적으로 경쟁이기는 하지만 근거 없는 마타도어와 낭설이 더욱 난무하고 있어 국민의 판단을 흐리려고 하는데 현명하게 선택해 줄 거로 믿는다"고 말했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재명 측, 형수 기자회견에 "선거 후 바른미래당에 책임 물을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