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안성 국도` 교통사고 블랙박스 "전조등 키고 스칠 듯 질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오늘 26일 오전 경기도 안성 국도에서 빗길 교통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6시 13분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38번 국도에서 K5 승용차가 빗길에서 도로변의 건물을 들이받아 차량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해당 차량은 농협교육원 삼거리에서 평택 방향으로 가던 중 도로변 아웃도어 매장 건물을 들이받았다.

또한, 해당 사고 차량은 안성 시내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운전자는 면허가 없는 10대로 밝혀졌다.

[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이에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내에 칩이 없어 사고 장면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주변 CCTV 등을 살펴보는 한편, 렌터카업체를 상대로 탑승자들이 차량을 언제 어떤 목적으로 빌려 사용했는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한 매체(YTN)이 입수한 사고 당시 인근에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저 멀리 전조등을 켠 차가 다가오더니, 서행하는 차 사이를 스칠 듯 비껴가며 질주한다.

이 차량은 상가 건물을 들이받았으며 승용차가 유리창은 물론이고 운전석 문까지 훤히 드러날 정도로 완전히 부서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안성 국도` 교통사고 블랙박스 "전조등 키고 스칠 듯 질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