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훈 기자] 동해선·경의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을 위한 철도협력 분과회의가 열린 2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과 북측 수석대표인 김윤혁 철도성 부상이 공동보도문 교환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이날 남과 북은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 북측 구간에 대한 현지 공동조사를 다음달 24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북측 철로에 대한 남북공동조사는 2007년 이후 11년만이다. 경의선·동해선 도로 및 철도 연결·현대화는 4·27 남북정상회담 결과물인 '판문점 선언'이 명시한 남북협력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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