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후지쯔(대표 최재일)는 주문형 자판기 전문회사 미래자판기연구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미래자판기연구소는 중국 딥블루 테크놀로지의 국내 총판이다.
이번 협력에 따라 한국후지쯔는 딥블루 테크놀로지의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점포 솔루션 '테이크-고(Take-Go)'를 판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유통업계 화두인 인건비 상승에 따른 효율화와 비용 절감,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뜻함) 등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딥블루테크놀로지가 보유한 솔루션과 후지쯔의 결제·유통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해 편의점, 할인점 등 다양한 국내 고객에 제공할 예정이다.
장득진 한국후지쯔 솔루션서비스 영업본부장(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유통업계의 점포 효율화와 출점 비용 절감, 워라밸 이슈 등에 대응하는 '공동 창조(Co-Creation)' 모델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