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건강 악화로 이번 주 일정을 모두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27일 청와대는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 등 과도한 일정과 누적된 피로로 인해 몸살감기에 걸렸다”고 전했다.
또한, “청와대 주치의는 대통령께 주말까지 휴식을 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며 “대통령의 목요일, 금요일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2박 4일 일정으로 러시아에 방문했다.
당시 멕시코전을 현장에서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 종료 후 손흥민 선수와 조현우 선수 등을 찾아가 위로했다.
또한, 청와대 페이스북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눈물 흘리는 손흥민 선수를 위로하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