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웨덴 게임사 스턴락 스튜디오(대표 리카드 프리세게드)가 개발한 '배틀라이트’의 파이널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배틀라이트는 지난해 9월 스팀 유료 테스트 버전(Early Access)으로 출시된 PC 온라인 게임으로 넥슨은 지난해 11월 국내 서비스 판권을 확보한 바 있다.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인 배틀라이트는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아레나에서 2:2, 3:3 '팀 파이트' 액션을 비롯해 차별화된 조작 방식, 다양한 스킬을 통한 재미를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원활한 글로벌 매칭을 최종 점검한다. 테스트 종료 이후에도 게임 서비스를 상시 오픈하여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회사 측은 테스트 기간 동안 다섯 가지 허들 미션을 달성하면 보상을 주는 '웰컴 투 더 아레나'를 진행하고, 자신의 리플레이 영상을 널리 알린 이용자를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넥슨캐시를 지급하는 '주간 리플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18일까지 공개 시범 서비스 사전예약을 실시한 이용자에게는 한국 이용자 전용 전설급 '탈 것(백호)'을 선물하고, 아직 '얼티밋 팬'이 아닌 이용자들에게 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얼티밋 팬이 되면 배틀라이트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고, 게임 정식 오픈 시 다양한 보상을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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