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을 공급하기로 약정을 맺은 50대 협력업체 대표가 인천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오전 9시 34분께 A(57)씨가 인천의 자택에서 숨져있는 것을 유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A씨는 아시아나항공 샤프도앤코 기내식을 공급하기로 약정을 맺은 업체 대표로 숨지기 전 또 다른 기내식 납품업체 관계자에게 전화로 납품 문제 등을 고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기내식 납품문제로 고민했다는 주변인의 진술과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숨진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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