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우리은행, 전북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나선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 출연하고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우리은행은 4일 전북도청에서 '고용 및 산업위기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창재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최정호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용무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홍용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한다.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150억원의 대출 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특별운전자금 대출의 보증료는 연 1.0%로 고정되고, 대출금액은 최대 7천만원이다. 최대 5년 동안 지원된다.

또한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재단의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한 고용 및 산업위기 지역의 소상공인, 창업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이다. 4일부터 재단과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보증서 발급 및 특별운전자금대출 관련 상담과 대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전북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 대출 이용고객은 우리은행 수수료가 면제되는 전용통장을 제공하여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경기 침체, 고용 및 산업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며 "'더큰금융'의 실천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리은행, 전북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나선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