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국제약품이 항생제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국제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10.73%(535원) 상승한 5천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국제약품은 대만 뉴인코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성분명 세포페라존설박탐)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와는 지난 3월에도 플로목세프 성분의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수출계약을 체결했었다.
국제약품은 연이은 공급계약 성사로 뉴인코와 확고한 협력 관계를 확립했다는 설명이다.
국제약품 측은 "대만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국으로, 동남아 수출에 의존하던 한국 중소제약사들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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