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삼성전기가 2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28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6.06%(9천원) 상승한 15만7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6.1% 급증한 1천81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MLCC 제품 믹스효과와 일부 제품 가격 상승으로 마진율이 상승할 것"이라며 "3분기가 MLCC 성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영업이익은 2천348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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