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자사 여성 고객 맞춤형 글로벌 캠페인 '쉬즈 메르세데스(She's Mercedes)' 행사를 6~7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 '쉬즈 메르세데스’'행사에 비즈니스, 언론, 엔터테인먼트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약 130명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가 바라는 여성상이 아닌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나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파인드 유어셀프(Find Yourself)'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6일 행사에는 현 다임러 AG 이사회 멤버와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 마케팅&세일즈 총괄이자 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인 브리타 제에거, 전 아리랑 국제방송 사장이자 현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인 손지애, 전 청와대 최초여성 경호관인 배우 이수련 등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사회 각 분야를 이끄는 여성 리더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 워크-라이프 밸런스 등을 공유하는 토크쇼가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 안현모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내면의 평화를 찾기 위한 명상, 그림을 통해 내면을 분석하는 아트 테라피,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더 뉴 CLS(The New CLS)'와 함께 나만의 사진을 남기는 촬영 세션, 그리고 AMG 스피드웨이에서 즐기는 서킷 드라이빙 체험 등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제에거 총괄은 "여성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상호 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플랫폼인 '쉬즈 메르세데스'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면서 "여성 고객은 이러한 지속적인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되고, 또 메르세데스-벤츠는 모빌리티에 대한 여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의견에 대해 한층 높은 이해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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