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신한카드는 17일부터 25일까지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과정인 '2018 신한카드 BigDataSummer School'(이하 빅데이터 썸머 스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원)생 및 파트너사 임직원 120여명이며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빅데이터 썸머 스쿨은 디지털 사업 영역으로 주제를 확장해 진행한다. 업계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빅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사업 최신 동향과 빅데이터∙디지털 혁신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넓히고,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는 실습교육으로 빅데이터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파트너사 임직원들에게 일부 프로그램을 개방하여 업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당사뿐만 아니라 국내 각 분야 및 기업에서 빅데이터 실무를 담당하는 취업 선배들과의 멘토링∙상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빅데이터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 대한 코칭도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교육 수료 후, 우수 수료자를 선발해 당사 빅데이터 센터 직원들과 함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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