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온라인 서비스 운영 부문 관련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ISMS 인증은 주요 자산정보를 보호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기업이 스스로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한지 심사하는 제도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정보보호 관리과정, 정보보호 대책 등 총 14개 분야 104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2021년 6월 27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온라인 서비스 부문은 IT사업부문 웹사이트, 청년창업 커뮤니티 허브팟 웹사이트, CJ ONE, 전자결제대행서비스(PG),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등이 해당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앞서 지난 2013년 CJ 송도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대상 IS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류형철 CJ올리브네트웍스 IT보안팀 부장은 "이번 ISMS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들의 자산을 보호하고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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