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고객센터에 접수된 '고객의 소리'(VOC)의 만족도가 89%에 달한다고 20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가 오픈 이후 지난 17일까지 접수된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 2,266명 중 89%인 2,009명이 후오비 코리아의 상담 내용에 대해 만족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고객들이 만족하는 이유로는 '좋은 이벤트', '친절', '신속'을 꼽았으며, 반면 불만족했던 사항으로는 '원화거래 미오픈으로 인한 불만' 사항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후오비 코리아는 3월 오픈 후부터 콜센터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담 및 이메일 상담을 구현했으며 지난 5월에 선릉역 사옥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개장했다. 이메일, 전화, 온라인, 대면 상담의 4채널 구성을 갖추고 현재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제외한 모든 상담은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고객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CS(Customer Satisfaction) 내부 응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 역시 금융권 등 다양한 업종의 CS 경력자로 구성해 고객센터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상담원은 '코인돼지', '손절머신' 등 재치있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등 고객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거래소내의 원활한 거래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등 이용자 만족과 신뢰도 높은 거래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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