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골든시드파운데이션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레이팃(RATEIT) 써밋'을 개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레이팃(RATEIT), 세상을 리뷰하다. 가치를 공유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레이팃’은 검색엔진 등 포털에 노출되는 리뷰정보가 판매자에게서 사례비를 받고 작성된 경우가 빈번하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평가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레이팃’에서 영수증, SMS 등을 이용해 판매점에 대한 평점, 후기, 사진 등을 게재하면 암호화폐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단순 제품 구매 후기뿐만 아니라 제품·서비스·사진·동영상·아이디어 등에 대해서도 평가·분석 의견 등 리뷰를 남길 수 있다.
'레이팃'은 그동안 추락한 리뷰정보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그에 대해 보상하는 생태계를 지향한다. 리뷰는 실제 구매자만이 올릴 수 있도록 해 신뢰도를 높였다.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골든시드파운데이션은 최근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의 사업화신속지원사업에 지원하는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준 골든시드파운데이션 최고운영책임자는 “레이팃은 블록체인 기반의 소비자 평가정보 플랫폼에 그치지 않고 리뷰 대상을 제품·사진·전문기고·아이디어 등까지 확대했다”며 “투명하게 평가받고 평가하는, 모두의 이익이 되는 글로벌 마켓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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