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2018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의 보안파일서버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 등록된 클라우드 제품을 도입할 시 이용료의 최대 70%(최대 1년 간 264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하고 클라우드 시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 대상을 전국 소상공인·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이 서버는 기업이 문서 통합 관리·대내외 문서 공유 등으로 업무를 효율화하고, 파일 직접 편집·보안 검사·PC백업 기능을 활용해 각종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서버 도입 시 이용료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으로 24시간 이내 서비스를 이용하고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해 IT 전문인력 없이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홍진영 지란지교시큐리티 문서보안사업부장은 "초기 도입 비용, 인력 자원 제약으로 솔루션 도입을 망설였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운영 부담을 해소하고자 올해도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로 보안 기반의 체계적인 문서관리,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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