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후오비코리아는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 유명인사들이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는 '후오비 카니발' 무대에 선다고 24일 밝혔다.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주최하고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에서 주관하는 후오비 카니발은 블록체인 산업을 주도하면서 미래를 예측할 시각을 제시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있는 토론을 벌이는 블록체인 콘퍼런스다.
가장 큰 해시 파워를 가진 비트메인의 우지한(Jihan Wu) 대표에 이어, 비트코인닷컴의 대표 로저버(Roger Ver) 역시 참석해 발표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비트칸 팡유(Fang Yu) 대표, 유니버셜랩스 케다체(Keda Che) 대표, 체인케비넷 홍상진 대표 등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한다.
아울러 아이오티체인(IoT Chain), 비트앵글(Bitangle) 등 약 50개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팀이 참여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패널 토크 ▲참석자와의 소통 ▲채굴 체험 ▲프로젝트와의 소통 ▲전문가와의 교류 ▲블록체인 업계 분석 ▲미디어와 커뮤니티 등을 위한 수상 ▲블록체인 기술 프로그램 및 체험 등도 진행된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의 투자자와 세계 각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사, 전문가가 직접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며 "블록체인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 발전과 향후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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