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NS홈쇼핑이 KT와 손잡고 NS몰에서 AR(증강현실) 마켓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AR 마켓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날부터 8월 한 달 간 글램핑 기획전이 진행된다.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이베리코 가니쉬세트'와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랍스터 테일', '버팔로 핫스파이스윙'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AR 마켓은 KT가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선보였던 AR 쇼핑 솔루션을 실제 모바일 쇼핑몰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로, 360도 증강현실 영상 안에서 고객이 직접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처럼 상품을 살펴보고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다.
고객들은 AR 마켓 서비스를 통해 실제 매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한 번의 터치로 구매에 필요한 상품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360도 펼쳐진 매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직접 골라 살펴볼 수 있는 등 몰입도 높은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다.
정원덕 NS홈쇼핑 모바일운영팀장은 "IT 기술력이 쇼핑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 판단해 AR 마켓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이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상품과 기획전에 AR 마켓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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