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영국 본사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에서 20명의 한국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한정판 모델 '벤테이가 W12 코리아 에디션 바이 뮬리너'를 30일 공개했다.
벤틀리 뮬리너 서비스는 고객 한 사람만을 위한 자동차를 만드는 벤틀리의 개별 맞춤 서비스로, 해당 차량은 코치빌더 전통을 계승한 비스포크 방식으로 제작된다.
벤테이가는 벤틀리의 SUV로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91.8kg.m, 최대속력 301km/h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4.1초다.
이번에 공개한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바이 뮬리너는 총 6가지 외장 컬러가 적용된다. 실내 인테리어는 코냑 테마, 어텀 테마 등 2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모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벤틀리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오더-메이드 시스템인 뮬리너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