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제주항공이 국제선 에어카페 상품에 대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사전예약은 출국편 기내에서 객실승무원에게 주문서를 전달하고, 귀국편에서 건네 받는 방식이다. 에어카페 사전예약제 실시는 브릭 등 부피가 큰 일부 인기품목이 기내에 실리는 수량제한으로 인해 구매기회를 갖지 못하거나, 부피 때문에 여행지에서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덜기 위한 서비스다.
또 공항타운 블록 등 어린이는 물론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키덜트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는 등 상품군을 확대했다. 에어카페에서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제주항공 비행기 브릭에 이어 이번에는 공항을 소재로 한 옥스포드 공항 브릭이다.
기존의 비행기 브릭과 조화를 이뤄 '제주항공 타운'을 이룰 수 있는 컨셉으로 제작돼 어린이는 물론 브릭과 항공 마니아를 겨냥한 3천개 한정판매 기획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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