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일 셀트리온에 대해 미국 인플렉트라(램시마)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4.5% 성장했다며 미국 정책에 따른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인플렉트라 미국 매출은 6천300만달러(약 706억원)로 전분기대비 14.5% 증가했다"며 "금액 기준 인플릭시맵(레미케이드) 시장 7.6%로 처방량 기준으로는 산술적 계산 적용 시 9.4%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정부 가 격경쟁에 따른 약가 인하 유도는 바이오시밀러 약가인하 정책에 부합하다는 평가다. 그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바이오시밀러 액션 플랜에서 바이오시밀러 활성화 방안 11가지를 발표했다"며 "대체조제(Interchangeability) 최종 가이드라인 간소화를 시사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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