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NH투자증권은 3일 대웅제약에 대해 나보타(DWP-450)의 미국 허가가 유력하다며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는 5월 16일 허가보류 CRL(Complete Response Letter) 통지를 받은 이후 약 75일 만에 나보타에 대한 보완자료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구 애널리스트는 "미국 허가 시점에 대해서는 약 3~4개월의 시차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허가 성공 가능성은 80% 이상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그는 "FDA의 판단 시점을 9월 1일로 가정하면, 클래스 1의 경우 10월 31일 이전(2개월 이내) 허가, 클래스 2의 경우 2월 28일 이전(6개월 이내)에 허가가 가능하다"며 "내년 봄 미국 출시는 가장 보수적인 가정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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