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야놀자 좋은숙박연구소 라텍스 매트리스 3종이 '아이디어상품' 분야에 선정됐다.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자체 개발한 '라텍스 매트리스'가 '2018 하이서울 우수상품 브랜드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2018 하이서울 우수상품 브랜드 어워드'는 국내 출시된 상품들을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전문심사위원들이 직접 선별해 품질과 기술력에 인증을 부여하는 서울시의 공식 우수상품 인증제도다. 비공개 1차 심사와 2차 공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야놀자의 객실 용품 전문 브랜드 '좋은숙박연구소'가 개발한 벨기에 라텍스 매트리스,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숙박업소용,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일반 소비자용 등 총 3종의 제품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아이디어상품'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야놀자가 지난 13년간 3천여 개의 객실, 약 200만 명의 고객들을 분석해 개발한 숙박시장 전용 라텍스 매트리스다.
좋은숙박연구소 라텍스 매트리스는 불필요한 외부마감을 최대한 제거, 자체 방수 기능이 있는 TC원단으로 매트리스를 마감해 별도 패드 구매 비용과 셋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부분 파손 시에도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라텍스, 레이어, 베이스폼을 별도 구성해 부분별 교체가 가능하도록 했다.
'벨기에 라텍스 매트리스'는 60년 전통 유럽 라텍스의 명가 벨기에 라텍스코의 합성 라텍스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방수재질 원단으로 커버를 제작해 사용 수명을 연장했다. 또 전체를 감싸는 커버를 추가로 제작해 이중 방수로 매트리스를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는 최고의 품질로 손꼽히는 말레이시아산 100% 천연 라텍스로 최대 10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숙박업소용과 일반 소비자용으로 나뉘며, 숙박업소용 매트리스는 흡습건조 기능을 갖춘 매트리스 풀커버가 추가돼 땀을 빠르게 배출하고 신속한 건조가 가능하다.
야놀자 좋은숙박연구소 박우혁 상무는 "최상급 자재를 활용하면서도 불필요한 부분은 걷어내 업주들에게는 비용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고 고객에게는 더 좋은 휴식 공간을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숙박업의 본질은 지키면서 소비자에게 최상의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