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6주 동안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45분부터 10시까지 주방 고정 프로그램 '키친스토리'를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키친스토리는 주방용품 매출이 크게 증가한 추석 명절을 겨냥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실제 최근 3년간 현대홈쇼핑이의 8,9월 주방용품 매출은 설날(1월)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과 이사 등의 수요가 겹쳐 주방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2일 현대홈쇼핑 주방용품 매출 1위 브랜드인 '세신퀸센스'의 스텐용기세트를 방송한다. 이 날 방송에는 기존 스텐용기 12종 세트에 7종을 추가해 총 19종을 17만9천원에 선보인다. 현대H몰 앱으로 주문 결제한 고객에게는 3만3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9일에는 올 상반기 용기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한 '더스텐 메탈그라운드 스텐용기' 세트를 방송한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시즌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주방용품 인기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매 방송마다 주문고객 중 4명을 추첨해 초고속 블렌더 '바이타믹스'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방송마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인기 상품에 혜택을 강화한 '가성비' 특화 방송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간대별로 구매 고객들의 특성과 상품군을 분석해 이를 겨냥한 맞춤형 팝업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