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썸에이지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박홍서 이사(43)를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했다.
이에따라 썸에이지는 기존 백승훈 대표와 함께 박홍서 공동 대표 제제로 전환되며 두 대표는 각각 개발과 경영을 담당하게 된다.
박홍서 신임 대표는 1999년부터 CCR, 엔씨소프트, 넥슨 등에서 마케팅 및 사업 총괄을 역임했으며 2013년 게임 개발사 플렉스볼을 창업해 게임 프로듀서 및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썸에이지는 경영과 사업·개발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춘 신임 대표를 선임하면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명 IP를 활용한 신작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DC 언체인드' 등을 이른 시일 내로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홍서 신임 대표는 "개발 중심 회사에서 앞으로 퍼블리싱 사업도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DC 언체인드 등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작 개발을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회사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승훈 공동 대표는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핵심 역량인 개발에 더욱 집중해 출시 예정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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