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기업 포티넷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4억4천13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중 서비스 매출은 2억7천500만달러, 제품 매출은 1억6천630만 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25%, 17%씩 증가했다. 총 수주액은 5억1천340만달러로 20% 늘었다.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은 5천70만달러로 영업마진 11%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마진은 8%, 영업이익은 2천850만달러였다.
또한 포티넷은 이번 분기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전문기업 브래드포드 네트웍스를 인수했다. 향후 통합 보안 플랫폼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개선해 복잡한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과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켄 지 포티넷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는 "2분기 매출과 수주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보안 패브릭 아키텍처의 경쟁우위가 시장점유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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