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국타이어는 내달 1일부터 저소음 및 주행능력을 강화한 2세대 전기차 전용타이어 키너지 AS EV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키너지 AS EV는 전기차 모델에 최적화된 초저소음 환경을 구현하는 동시 초고성능 승용차 타이어 수준의 편안한 승차감과 최상의 주행성능, 조종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키너지 AS EV는 초저소음 주행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발생하는 소음을 억제시키는 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 정숙성을 극대화했다.
또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벨트와 전기차 전용 고하중 보강구조를 채택, 고속주행에서도 최적의 접지 형상을 유지해 조종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아울러 전기모터의 고출력과 강력한 초기 가속력을 손실 없이 노면에 전달하기 위해 타이어 슬립 현상을 억제하고 지면과 직접 접촉하는 트레드 마모 정도를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톱 티어 기술력을 집약한 2세대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출시를 통해 타이어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를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주행 만족도와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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