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더페이스샵은 환경재단과 함꼐 여성들의 꿈과 일자리를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활동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8일 더페이스샵은 다음달 9일까지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홈페이지에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더페이스샵의 주 고객층인 20~30대 여성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 등 새로운 경제활동 기회를 얻고 싶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본인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3분 이내의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30명은 3개월간 뷰티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에 참여해 ▲뷰티산업 트렌드 ▲화장품 이해 및 메이크업 노하우 ▲환경을 생각하는 뷰티 라이프 스타일 ▲SNS 콘텐츠 제작 등 의 교육을 받는다. 이후에는 더페이스샵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1기로서 3개월간 활동한다.
더페이스샵과 환경재단은 브랜드 제품 및 컨텐츠 소스 제공, 뷰티크리에이터 네트워크 지원, 테마별 미션수행 리그 참여, 환경 캠페인 및 프로그램 초청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온라인 채널 광고 지원, 브랜드 프로모션과 연계한 마케팅 활동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 자신만의 역량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프로그램을 목표로 한다"며 "참가자들이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로 성장한다면 더페이스샵만의 새로운 여성지원 프로그램이 정착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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