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에어부산은 부산 소재의 동아대학교 학생 40여명을 사옥으로 초청, 기업 견학 및 일일 멘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참석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개요, 인재상 등 전반적인 기업 소개에 이어 캐빈 훈련동 등 사옥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또 항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차원에서 각 직군별 선배들과의 일일 멘토 간담회도 실시했다.
에어부산은 부산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약 400명의 신규 채용을 계획한 가운데 현재까지 약 300명의 채용을 완료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지역인재 대상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도 실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사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과 지역 인재 채용은 맥을 같이한다.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회사의 성장과 함께 지역 사회 발전도 기대한다"라며 "영남권 지역에서 항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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