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국지엠은 29일 인천 부평구청에 쉐보레 볼트EV 9대를 사회복지 업무용 차량으로 출고했다고 밝혔다.
볼트EV는 1회 충전으로 383km가 주행가능한 전기차로, 가격경쟁력과 저렴한 유지비용으로 기업 및 관공서 업무용 차량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부평구청은 이날 인수한 볼트EV를 관내 9개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1대씩 배치하고, 해당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복지 상담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이날 뜻깊은 사회복지 사업의 동반자로 쉐보레 볼트EV를 선택해 준 부평구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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