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라이언·어피치 제주삼다수가 출시된다.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를 운영하는 카카오IX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29일 카카오IX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카카오프렌즈와 제주삼다수 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발표했다.
협약식 자리에는 카카오IX 권승조 대표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오경수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로 라이언, 어피치, 무지, 프로도 등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들은 제주삼다수에서 올 하반기 신규로 생산하는 제품의 라벨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된다.
양사는 앞으로 1년간 매 시즌마다 유쾌하고 친근한 브랜드 스토리를 펼치며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첫 콜라보 제품에서는 가을 시즌을 맞아 푸르고 아름다운 제주도에서의 여행을 테마로 할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 콜라보를 통한 제주삼다수 신제품은 올 하반기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카카오프렌즈, 제주삼다수 두 브랜드의 만남이 일상 생활에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카카오프렌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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