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숙)·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함께 2018 특수교육 정보화 콘퍼런스를 29일 실시했다.
오는 9월 4일 개최되는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사전 행사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는 전국 특수학교 교장(감) 및 교사, 특수학급 설치교 교장(감) 및 교사, 통합학급 교사, 교육전문직, 고등교육기관 교직원 및 대학원생 등 300명을 대상으로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장애학생 소프트웨어 교육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학생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현장 우수 사례가 제시됐다. 장애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방향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조강연 및 첨단기술 및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소주제들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교사들에게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및 e스포츠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들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천869명의 장애학생들이 참가한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 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