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SKT, 중소 단말제조사 상생협력 강화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비즈 파트너스 데이 개최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국내 중소 단말제조사들의 주요 거래처인 이통사가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중소 단말 제조사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비즈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서울 중구 을지로2가 SK서울캠퍼스에서 연다고 5일 발표했다.

비즈 파트너스 데이는 중소 단말 제조사들이 신규 단말 출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돤다. 이번 행사에는 주로 키즈용 단말, 라우터 등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 단말 제조사 모다, 인포마크 등 16개 제조사의 대표와 주요 임원이 참석한다.

이날 SK텔레콤은 중소 단말 제조사에게 신규 단말의 기획단계부터 출시 전후 마케팅 과정까지 활용할 수 있는 업무 상세 가이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중소 제조사가 겪는 사업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SK텔레콤은 중소 단말 제조사에게 단말의 무선 성능과 재난 문자 수신 등 품질을 원활히 측정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의 단말 품질 측정랩(SK텔레콤 분당사옥 내 위치)을 개방한다. 품질 측정랩 이용을 원하는 제조사는 담당자에게 사전 예약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중소 단말 제조사에게 외부 품질 측정 기관에서 단말의 무선 성능과 로밍 품질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의 활용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중소 단말 제조사는 단말의 품질 측정에 필요한 인프라가 부족해 단말의 품질 검증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문갑인 SK텔레콤 SD그룹장은 “국내 단말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돼야 고객의 단말 선택권이 보장된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인프라 공유를 통해 중소 단말 제조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SKT, 중소 단말제조사 상생협력 강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