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효성중공업이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20분 기준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2.31%(1천300원) 상승한 5만7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준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효성중공업의 ESS 누적 매출액은 약 2천240억원"이라며 "친환경발전용 ESS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ESS 사업 성장을 바탕으로 호재가 뒷받침되면 내년엔 매출액 3조5천265억원, 영업이익 1천722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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