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KT의 5세대통신(5G) 기술 성과와 상용화 추진 현황이 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들에게 소개됐다.
KT(대표 황창규)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GSMA 모바일 360 시리즈 2018 컨퍼런스'에 참가,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서비스의 성과와 5G 상용화 계획을 소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컨퍼런스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각 지역 ICT 사업자는 물론, 정부기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 모바일 산업계 주요 테마를 논의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디지털 소사이어티(Digital Societies)'를 주제로 새로운 혁신과 기술 발전이 사회경제적 성장, 삶의 향상,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이어지기 위한 미래의 '커넥티드 커뮤니티(Connected Communities)'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6일에는 에릭슨이 주관하는 워크숍 행사도 열렸다. KT를 비롯한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미얀마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ICT 사업자, 정부기관이 각 사 5G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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