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는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C'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정식 판매를 기념, 희망소비자가격 11만9천원에서 약 40% 할인된 6만9천원에 판매하며, 카카오프렌즈 피규어1종을 함께 증정한다.
또 충전식 배터리 '포터블팩', 음성명령 리모컨 '보이스 리모트'가 포함된 풀패키지는 희망소비자가격 15만9천원에서 약 40% 할인된 9만9천원의 특별할인가에 판매한다.
포터블팩과 카카오프렌즈 피규어는 개별 구매도 가능하며 각각 2만5천원, 9천900원이다. '보이스 리모트'는 풀패키지로만 판매하며, 추후에는 기존 카카오미니 이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해 개별 판매할 예정이다.
카카오미니C는 포터블팩과 보이스 리모트,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5종 추가 등 신규 악세사리와 함께 출시됐다. 카카오미니C와 함께 충전식 배터리인 포터블팩을 구매하면 무선으로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보이스 리모트 사용시 집안 곳곳에서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등 이동성이 강화됐다.
또, 카카오프렌즈 피규어는 기존 라이언, 어피치 2종에서 리본 라이언, 후드 라이언, 네오, 프로도, 무지&콘 등 5종이 추가됐다.
카카오미니C는 10일부터 카카오프렌즈샵 ·오프라인 매장(면세점 제외)과 지마켓, 세븐일레븐,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스토어에서 핀매한다. 할인 쿠폰,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추가 제공, 라이언 자석 인형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한편 카카오미니C에서는 음성 명령만으로 카카오i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헤이카카오' 한마디로 스피커를 깨워 ▲카카오톡 메시지 보내기 ▲음악 듣기 및 개인화된 음악 추천 ▲뉴스 등을 제공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