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롯데그룹은 22개 유통 계열사가 손잡고 '롯데ON'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 옴니채널(온·오프라인 연계)을 통해 기존에 불가능했던 쇼핑이 가능해진다는 내용으로 '쇼핑이 NO할 때 롯데로 ON'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티저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만 147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1일 공개된 본편 광고에서는 쇼핑할 때 느꼈던 불편함이 롯데의 앱과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스마트픽, 인공지능 추천, 오늘 배송 등 롯데의 다양한 옴니쇼핑 솔루션을 제시하는 10편의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롯데ON 홈페이지에서 '롯데ON 터치ON’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천받은 롯데 앱을 다운로드하는 참가자 6만5천명에게 엘포인트를 지급하며 총 3천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2022년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 '넘버원'을 목표로 한다. 3천800만명의 국내 최다 멤버스 회원과 1만1천여 개 오프라인 채널을 운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롯데만의 O4O(Offline for Online, Online for Offline) 실행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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