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ADT캡스(대표 최진환)는 롯데쇼핑(대표 강희태)과 여직원 안전 복지 프로그램 운영하기 위한 보안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롯데쇼핑은 ADT캡스의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을 활용해 전국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사택에 거주하는 여직원들을 위한 안전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안 기기 설치, 월 이용료 등 서비스 이용 비용 전액을 회사에서 지원한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 2014년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여직원 사택에 최초로 ADT캡스의 보안 서비스를 도입했고,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늘어나면서 직원 안전 강화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캡스홈은 24시간 침입 감지,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경비 상황 조회와 제어가 가능하다. 화재감지, 도난 및 화재보상까지 가능한 무료 보험혜택 등도 제공한다. 특히 현관문 앞 배회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알리고 현관문 충격도 감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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