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비씨카드는 매달 국내 명문 골프클럽에서 9만9000원에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골프서비스인 '골프엔 비씨(BC)'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매달 9만9천원에 전세계 주요도시 항공권을 제공하는 '여행엔 비씨'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비씨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골프엔 비씨는 우선 올해 말까지 매월 국내 명문 골프클럽 라운딩 기회를 팀 당 9만9천원에 제공한다. 총 10개팀(선정기준 10명)이 선정되는데 당첨된 1명이 팀 당 4명으로 구성하면 된다.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비씨카드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 '페이북(paybooc)'에서 응모를 시작해 2주간 신청을 받고, 다음 달 10일에 당첨자 발표를 한다.
당첨여부는 개별 통지되며 2개월 안에 비씨카드 골프 고객센터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면 된다.
이달의 골프클럽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몽베르CC이며, 사우스스프링스CC(10월), 한성CC(11월), 클럽모우CC(12월)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골프연습장 50% 할인과 출석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XGOLF, 갤럭시아골프클럽, 메이필드호텔 등 전국 제휴 골프연습장을 이용하는 비씨카드 고객은 매주 금요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김진철 비씨카드 영업부문장은 "골프시장의 성장과 고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골프업종 내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차별화된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골프 전문 유통사와 제휴를 통해 골프용품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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