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시장 화재로 점포 7곳 불 타 "추석 앞두고 날벼락"

입력 2018.09.20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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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영등포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20일 새벽 2시쯤 서울 영등포시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점포 7곳이 타 소방서 추산 천여만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