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코나, 넥쏘 등 3개 차종이 2018 IDEA 디자인상 자동차운송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38회를 맞는다.
중형 SUV 싼타페는 올해 2월 4세대 모델로 거듭났다. 코나는 현대차 최초 소형 SUV, 넥쏘는 차세대 수소전기차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SUV 라인업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3개 차종이 나란히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판매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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