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엠(대표 이종명)은 모바일 게임 '캡슐몬 파이트'를 오는 10월 4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캡슐몬 파이트는 '크리티카', '루니아Z'로 유명한 올엠이 자체 개발한 신작으로 몬스터 스킬과 소환사 발동 스킬의 연계 등 색다른 전략적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아군 몬스터를 통과하듯 몬스터를 이동시키면 발동되는 연계 시스템은 도미노처럼 차례대로 몬스터들의 스킬이 발동돼 수차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공격이 발동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현재 영미권 중심 33개국에서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오는 10월 4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130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올엠은 지난 7월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에서 나온 의견과 수정 요청을 반영하고 그래픽 등 게임 전반적인 부분을 개선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경쟁력 있는 비주얼을 확보하기 위해 캐릭터들 전면 리뉴얼 했으며 UI부터 랭킹 요소, AI 모드, 티어 별 몬스터 추가 및 밸런스 조정 등을 거쳤다.
캡슐몬 파이트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국 이사는 "지난 테스트에서 이용자가 주신 의견을 반영해 한층 풍부해진 재미를 보유하게 됐다"며 "자동사냥 RPG 같은 주류가 아닌 조작하고 즐기는 게임을 통해 클래시 로얄과 같은 작품과 경쟁하는 글로벌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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